공부 포기하는게 맞을까요? 현재 고 1 5등듭 기준 성적은 국어2(전교 석차 25등), 그리고
현재 고 1 5등듭 기준 성적은 국어2(전교 석차 25등), 그리고 나머지는 다 3입니다. 물론 공부를 죽어라 미친듯이 한적은 없지만 나름 고등학교올라와서 조금 했다고 생각했는데 성적이 좋게 나오지 않아 걱정입니다. 부모님은 인서울은 해야된다 말하는데 제가 성격 자체가 집중도 30분이상 못하고 사람만나는걸 되게 좋아합니다. 그래서 공부가 적성에 안맞는거 같은데 또 다른 좋아하는건 없어서 사람을 잘 대할줄 아는거 빼고없습니다 꾸준히 공부 해야할까요? 아니면 관련 직업, 전공이라도 추천받고 싶습니다. 사람 대하는거는 정말 자신있어요
고등학교 1학년인데 벌써부터 공부가 힘들어서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지금 당장의 성적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아직 1학년이니 충분히 개선할 기회가 많답니다. 중간고사 이후 남은 수행평가와 기말고사를 통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있어요. 그리고 내신 대비는 수능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되니까, 두 가지 모두 소홀히 하지 않는 게 중요해요.
진로 목표를 설정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목표가 있으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동기가 생기거든요. 아직 목표가 없다면, 얼른 목표를 정해보세요!.
공부 방법도 한 번 점검해 보세요. 단순히 반복해서 읽거나 문제만 푸는 것보다는, 배운 내용을 설명하는 연습을 해보는 '인출연습'이 효과적일 수 있어요.
사람을 대하는 것에 자신 있으시다면, 다음과 같은 직업과 전공을 추천드릴게요:
광고, 마케팅, PR 분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람들과의 상호작용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요.
미디어, 방송, 영화, 연극 분야: 예술적 감각과 인간관계에 대한 이해를 살릴 수 있어요.
교육 분야: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어요.
승무원, 놀이치료사, 유아교육 교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사람을 직접적으로 돕고 교류하는 직업들이에요.
메이크업 아티스트나 네일 아티스트: 예민하고 섬세한 감각을 활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MBTI 성격 유형에 따라 직업 추천도 가능해요. 예를 들어, ENFP 유형은 광고, 마케팅, 교육 같은 분야가 적합하고, ESFJ는 간호사나 사회복지사 같은 직업이 잘 맞을 수 있어요.
자신의 성향과 관심사에 맞는 직업을 찾아보고, 그 분야에서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방향으로 학습 계획을 세워보세요. 지금 힘든 건 잠깐일 뿐이에요. 다양한 지원 체계와 프로그램이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