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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들 다 이렇게 사나여?ㅠㅠ 고1이고 통금 거의 10시 8시 정도만 되도 전화옴방학이나 주말엔 도서관
고1이고 통금 거의 10시 8시 정도만 되도 전화옴방학이나 주말엔 도서관 가라고 거의 강요하고집 나갈때마다 어디가는지 누구랑 만나는지 꼬치꼬치 캐물음용돈 10만원인데 학원 때문에 맨날 저녁 먹고 들어와서 부족하고 화장품이나 옷 살돈은 거의 없음그래서 알바 얘기도 꺼내봤는데 공부 해야할시기에 뭔 알바냐고 화냄힘들게 용돈 안쓰고 모아서 옷이나 휴ㅏ증품 사면 니가 이런거 사서 돈 없는거다라고 ㅈㄹ함그리고 제가 다른 지역에 사는 거의 8년지기 친구가 있는데 작년 겨울 방학에 내가 돈 모아서 갈테니까 친구네서 좀 자고 오면 안되냐 했다가 아직 중3이고 어려서 안된다 해서 결국 제 친구가 왔어요 그래서 올해 초반에 이제 고1인데 되냐 하니까 아빠한테 허락 받고 와라 해서 허락 받고 일주일 있다와도 되냐하니까 너 공부는 아예 놓은거냐고 뭐라 하네여ㅋㅋㅋㅋㅋㅋ 제 입장에선 돈도 하나도 안 보태줘서 비행기 표도 제 돈으로 끊은거니까 돈이 아까워서러도 일주일은 있다가 오고 싶거든요 제가 17년동안 이렇게 살아와서 잘 모르겠는데 다른 엄마들도 이러셔요?저희 엄마는 자기가 저를 풀어주는 편이다 다른집 못봤냐고 하던데 이게 맞나요.....
다 그렇게 살아요 일진들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