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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와의 갈등 문제 진심 너무 화가 나고 제 입장에서 많이 어이가 없어서 글
언니와의 갈등 문제 진심 너무 화가 나고 제 입장에서 많이 어이가 없어서 글
진심 너무 화가 나고 제 입장에서 많이 어이가 없어서 글 써봅니다.. 저는 현재 중학생이고 언니는 대학생이거든요..또 여동생은 초등학생이구..사건의 발단은 동생 사진을 보는 것부터였거든요 정확히는 관련된 사진,영상 등을 포함한 미디어를 보는 거였는데.. 대충 동생 흑역사라고 보심돼요 ..옛날에(동생이 초딩이라 옛날 이랄것도 없음 사실 1~2년전인듯..) 동생이 언니한테 보낸 문자내용이 문제였는데, 막 로블록스?같은 게임에 관해서 자기가 노래를 만들어서 막 가사를 써서 보내고.. 암튼 그외에도 오글거리는 말들을 많이 보냈나봐요 그 캡쳐본이랑..동생이 자기혼자 즉석 자작해서 노래부르는 영상 같은걸 클라우드 정리하다가 발견해서 보는데 첨에 언니랑 저랑 놀렸어요 마구. 근데 그러다가 동생이 싫어하길래 알겠다고 했는데도 막 제 폰을 뺏고.. 때리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 대놓고 보거나 '놀리면' 뭐 '동생한테' 몽둥이로 맞겠다 이렇게 딱 말로만 약속을 했죠.그러다가 또 꺼진폰을 키면.. 사진을 보다가 전원을 껐으니까 딱 뜰거 아니예요? 그래서 좀 넘기면서 보게됐는데 그냥 무표정으로 저 혼자만 보고있었고 언니랑 동생이 앞에 앉아있었고 뭐 그랬는데 동생이 또 제가 폰을 키니까 갑자기 불안한건지 자기맘대로 제 폰 화면을 보고 기억을 해놓은건지.. 하.. 이때부터 문제입니다..! 제가 그후에 이층 침대에 누워있는데 동생이 막 제쪽으로 서성이긴했거든요 그후에 언니가 뜬금없이 사다리쪽에 조금 올라와서 얼굴을 내밀고 있는거예요..그래서 뭐지 하고 다시 누워서 폰보는데 갑자기 몽둥이로 세게 발목을 때리는 겁니다.. 어이없어서 아무말 없이 사다리쪽에 있는 언니를 봤는데 하는 말이 "○○(동생이름)이가 때리래."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이유를 물으니까 동생이 뭐 지가 때리기가 무섭다나 ...하. 그래서..저도..뭐 순간적으로 화가 너무 나서. 바로 몽둥이 뺏고 사다리에 있는 언니 2~3대정도 세게 패고.. 제가 막 분에 못이겨서 동생이 직접 때리는게 약속조건인데 이러면 위반아니냐? 게다가 난 대놓고 본것도 아니고 사적으로 어쩔수 없이 잠깐 본건데 그것도 조건성립이 되는 거냐고 화를 내는데도 언니는 계속 애가 대신 때려달래. 그리고 너 아까 본거 맞잖아. 라고하고 또 동생이 때리는 거였는데 그냥 누가 때리든 말든 맞는걸로 기억을 하고 맘대로 조건을 바꾸는거예요? 계속 자기가 왜 그랬는지 단순한 말만 하고.. 그래서 바로 제가 욕하면서 몽둥이 들고 동생있는 거실로 나갔는데..순간적으로 아 동생을 때리는 건 좀 그렇다싶어서 옆에 따라나온 언니 또 몇대 패고 방으로 가서 침대로 올라오니까 눈물이 좀 나더라구요 솔직히 제가 순간적으로 욱한 것도 있고.. 집에서 딴 사람들에 비해서는 분조장이 좀 있긴하거든요.. 암튼 그것땜에 지금 하..내일까지 갈등이 심화될 듯 합니다. 솔직히 동생한테 악감정은 없구요..평소에 언니가 동생한테만 편애하는 것도 보이고..말투가 "우리 ○○(동생이름)이 귀엽네~언니가 뭐 사줄게~ 오늘 안아줄까" 뭐 이런식인데 저한테는 뭐.. 약간 흔한 자매사이 입니다..이거까진 나이차이 문제도 있으니까 인정. 근데 저 솔직히 제가 동생 나이일때는 언니한테 완전 맞았거든요 시끄럽게 했다고. 근데 지금 동생은 안 맞고 약간 저 어릴때랑 다르게 편애받으니까 좀 마음이 착잡하고 불편한 것도 있어서 울분이 더 올라온거 같아요.. 솔직히 동생이 저랑 비교하면 좀 더 괜찮게 생긴건 있는데 물론 저도 친척들한테 항상 이쁘다 갈수록 이뻐진다 이런 소리는 항상 듣고..학교에서도 얼굴 작다,하얗다,눈이 크다,미인이다 들을 정도로 (조금 과장해서 말해준 것도 있겠지만..)못생긴정돈 아닌데요..일단 저 어릴때는 진짜 못생겼어요..진짜. 애초에 가족들이 엽사만 찍어준 것도 있고 동생만 괜찮게 찍어준 사진 잔뜩인데. 저는 어릴때 몸집이 좀 큰것도 있고 그냥 얄밉게 생겼어요 얼굴형도 조금 길고 그냥 사랑스럽지가 않았겠죠..근데 동생은 얼굴이 어릴때부터 쭉 귀염상이다보니까 언니가 계속 유독 차별하는 거 같아요..솔직히 언니가 집에서 젤 얼굴이.....하면서 어이없고.. 솔직히 저도 어릴때부터 외모 많이 다르니까 차별하는거 다 아는데 일부러 핑계되면서 동생은 아직 어리잖아~ 이러면서 어떨땐 엄마한테 가서 엄마 누가 더 어릴때 귀여웠어? 예뻐? 하면서 동생이랑 저를 자꾸 비교하려 들어요..제가 집에서 내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닌데. 어쨌든 제가 잘못한 점이 크게 없다고 생각해서 언니가 먼저 잘못을 인정하지않는 한 화해하긴 어려울 것 같구요.결국 시간이 해결해줄 것 같긴한데 다시 한번 오늘일에 대해서 회자가 된다면 계속 또 기억이 왜곡되서 서로 또 갈등 생기고 쌓여서 문제가 될까봐 고민이네요.. 제가 어휘는..좋은편이 아니지만 나름 언변도 있고 또..집에서 주관이 강하다 보니까 계속 언니랑 맞부딪히는거 같아요..너무 답답하네요 지금.. cont image
언니와의 갈등으로 인해 상처받고 힘든 상황이군요.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대화로 풀어보는 것이 좋겠어요.
시간이 지나면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