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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남자가 오더니 숭례문을 가고싶다고 여친하고와서 불꽃축제본후에 길을 못찾아서 야간버스를 타겟다고햇고 외국인이 정말 많앗는데 여친은 뒤에서

불꽃축제본후에 길을 못찾아서 야간버스를 타겟다고햇고 외국인이 정말 많앗는데 여친은 뒤에서 다리아프다는데 둘다 한국어를못하고 남자가 자기가 하겟다고 나한테 말을거는데그레이 빈티지옷을 입고잇엇고 둘이 대화하니까버스기사가 푸쉬쉬쉭- 소리를 냇고일본어라서 뭔소린지 모르겟다니까 언어번역꺼내서 숭례문 숭례문이러길래 저 버스타라니까 안타서내가타니까 그때 같이 탓고 재밋엇음
재밌는 경험이었네요! 언어 장벽이 있었지만 도움 주셔서 잘 해결된 것 같아요 그런 순간들이 더 기억에 남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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