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1인데 체고에서 운동하다가 그만둔 상태라서 지금 일반 인문계고등학교가는 상황인데 체대입시학원을 다니면서 체대준비를할지 아니면 제과제빵을 배워서 대학교로갈지 고민이예요. 그림도 잘그리고 손재능이 좋아서 제과제빵도 잘배우면 잘할것같긴해요. 지금 빨리 결정해서 준비하는게 좋을것같은데 이도저도 아닌거 할바에는 확실히 정해서 올인하려고요 아떤게 더 괜찮을까요. 사회체육학과는 나중에 직업정하는게 어려울것같아서 고민도 됩니다.
제과제빵을 진심으로 좋아해서 하는것이 아니라면 그쪽으로 가는건 비추입니다.
일단 체력적으로 힘들기도하고요, 사실 제과제빵은 꼭 지금이 아니더라도 나중에 배워서 그 진로로 갈수도 있어요 작성자님이 말하신대로 재능이 있다면요ㅎㅎ
저희 학원선생님도 비교적 늦게시작하셨지만 빠르게 선생님이 되셨는걸요.
작성자님이 좋아해서 하는거면 빨리 시작해서 안좋을건 없어요 빨리 시작할수록 실력도 자리도 빨리 잡을수있을테니까요. 하지만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최선의 선택이 뭘까? 고민한 결과가 제과제빵이면 그렇게 좋진않은 선택일수있습니다.
오히려 아직 늦지않은건 공부를 시작하는거에요.
고1이면 나머지 시간동안 충분히 성적올릴수있어요. 그래도 제일 좋은건 원하는대로 하는거니까 잘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제과제빵을 이제 하지않아요 현타가 와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