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이 없는건가요..?전문대 나와서 짧게 짧게 계약직 알바만 해왔고 적성이랑 좋아하는걸 아직도 모르겠어요..1천만원이면 04-05년생들도 저정도 모았을 거 같은데…
99년생이신데 1200만원을 모으셨다는 것에 대해 염려가 많으신 것 같습니다. 짧은 계약직 근무를 해오셨음에도 꾸준히 저축하여 1200만원이라는 금액을 모으신 것은 충분히 값진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결코 답이 없는 상황이 아니며, 새로운 시작을 위한 소중한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적성과 좋아하는 것을 아직 찾지 못해 고민하시는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많은 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아가기에, 지금의 경험들이 앞으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여러 경험을 해보신 것 자체도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조급한 마음보다는, 현재의 위치에서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갈 방법을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지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