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못해주는 남자친구 제목 그대로입니다... 남자친구랑 전부터 이 문제에 많이 다투기도 했어요. 저는
제목 그대로입니다... 남자친구랑 전부터 이 문제에 많이 다투기도 했어요. 저는 제가 심리적으로 힘들 때 누군가한테 위로 받고 공감 받는걸 좋아하는데, 제 남자친구는 공감을 아예 할 줄을 몰라서 아무 말도 안하고 제가 힘들어할 때 옆에서 가만히 있어요.. 이런 문제 대해서 많이 얘기를 해도 자기는 위로, 공감할 줄 모르겠다고 이해해 달라는 말뿐이고,, 이것 말고도 평상시에 예를 들면 친구랑 싸워서 힘들다고 하면 제 남친은 '그냥 그 친구 무시해' 라는 말만 하고 제 기분을 풀어주지 않아요. 또 일상생활 하면서 제가 한 말에 그냥 친구 대하듯이 툭툭 말하고, 공감을 하나도 해주지 않아요.... 남친이랑 진지하게 얘기를 해도 계속 반복되니까 너무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에요. 그런데 아까 제가 기분이 다운되어져 있으니까 남친이 무슨 일이냐고 해서 제가 말했어요.. '왜 자꾸 공감을 안해주냐고.. 다른 사람은 모르겠고 그냥 나한테 만이라도 잘해주면 안되겠냐....' 라고 하고 얘기하다 나중에는 제가 좀 지쳐서 '너가 정 바뀌기 힘들면 안고쳐도 돼' 라고 했는데 여기서 남친이 완전 짜증을 냈어요.. 평생을 이렇게 살아왔고, 너가 고치래서 엄청 노력하면서 고치고 있는데 왜 그러냐고 하더라고요ㅠㅠㅠ....... 이때 이후로 한마디도 안섞고 있어요. 하 어쩌죠... 걔 입장이 이해가 가지만 제가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어쩔 줄 모르겠어요 헤어지는게 맞을까요 아니면.....어떻게할까요....
강요하지 마세요 사람 성격이 그런 걸 억지로 바꿀 순 없습니다
그런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남 일에 관심도 없거니와 정말로 내 일이 아니니 공감이 하나도 안 되서 그렇습니다
공감보다는 해당 문제에 해결책이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고 공감해줘야 해결 될 일도 아니니 딱히 그런 말을 못 해주는 겁니다
이게 안맞으면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