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2 학생입니다 어버이날에 친구들에게 선물을 준비하냐고 물어봤는데 다들 안 준비한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준비하려고 하긴 했는데 이유가 있어서 결국 준비를 못하게 됩니다(변명이긴 합니다.. 편지라도 할 걸)그랬더니 그 당일날 바로 혼나고 오늘도 어제 저녁에 대해서 잘 생각해봐라, 무슨 생각으로 그랬냐, 부모로 생각하지 않는 거냐 등 이런 말들을 들었습니다또래 친구들은 부모님이 가만히 있는게 도와주는 거다 안 준비해도 된다, 혹은 그런 거 안 해도 된다고 말하신다고 하긴 했는데 저만 혼난게 너무 억울합니다저희 엄마아빠가 이해가 되지 않는 제가 이상한 걸까요?아님 이런 상황이 이상한 게 맞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