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프런트 면접, 하는 일 많이 뚱뚱한 편인데 증명사진은 뚱뚱해보이지않는 편이라 그런지 지원한 호텔에서면접 보라고
많이 뚱뚱한 편인데 증명사진은 뚱뚱해보이지않는 편이라 그런지 지원한 호텔에서면접 보라고 연락이 왔습니다.호텔 프런트, 호텔리어 쪽으로 막연하게생각했었는데 호텔 프런트 직원은 무슨 일을 하고(자세히) 업무 강도는 어떨까요?그리고 사회경험이 처음이고 외모 때문에망설여지는데 옅은 화장에 정장만 입고따로 면접질문은 준비안해가도 될까요?이런 회사 면접이 처음이라..뚱뚱해도 뽑히는 경우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호텔 프런트 면접을 앞두고 걱정 많으신 질문자님.
처음 사회에 나갈 때 누구나 긴장되고, 특히 외모나 경험 때문에 더 망설여질 수 있어요.
저도 첫 면접 때 "내가 이런 데 어울릴까?" 하고 걱정했는데, 지나고 나니 태도가 훨씬 더 중요하더라구요.
1. 호텔 프런트의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아요.
* 체크인·체크아웃 응대: 예약 확인, 객실 배정, 결제 등
* 고객 문의 응대: 관광 안내, 서비스 요청, 불만 처리
* 전화·예약 관리: 객실 예약 전화 응대 및 시스템 입력
* 기초 행정 업무: 객실 현황 체크, 보고서 정리 등
* 간단히 말하면 호텔의 '첫인상'을 담당하는 고객 서비스 핵심 포지션입니다.
2. 업무 강도는 ‘시간대와 숙련도’에 따라 달라요.
* 초반엔 야간 근무 또는 주말 근무도 있을 수 있고,
* 불만 응대나 외국인 응대가 부담될 수 있어요.
* 하지만 경험 쌓일수록 루틴화되기 때문에 점점 익숙해져요.
3. 외모보다 더 중요한 건 '태도와 말투'입니다.
* 호텔은 단정하고 친절한 인상이 가장 중요합니다.
* 뚱뚱하다고 불이익이 되는 건 절대 아니며, 실제로 외형보다 친절도, 말솜씨, 대응능력이 훨씬 더 평가받아요.
* 단정한 정장에 옅은 화장, 자연스러운 미소만 잘 준비하시면 충분합니다.
4. 면접은 이런 질문들 준비해보세요.
* "지원하게 된 계기?"
* "고객이 불만을 제기하면 어떻게 대응하시겠어요?"
* "본인의 장점과 단점은?"
* 기본적인 서비스 마인드와 밝은 태도만 잘 전달되면 괜찮아요.
결론적으로,
외모보다도 ‘진심 어린 태도, 말투, 밝은 인상’이 가장 큰 무기입니다.
뚱뚱하다고 해서 떨어지는 게 아니라, 그 사람만의 신뢰감 있는 분위기나 말투가 더 중요해요.
질문자님의 첫 도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