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제가 진짜 좋아하는 짝남이 있거든요? 근데 전 좋아해본적만 있고 연애는 해본적이 없어요.근데 제가 저 짝남을 좋아하게된 계기가 얘가 플러팅을 진짜 잘해서 제가 넘어간거란 말이에요ㅋㅋㅋㅋㅈㄲㅋ그래서 맨날 전화하면서 너무 좋았고 제가 막 사랑때매 맘고생하거나 운적이 단 한번도 없었는데 딴 애들한테도 어장을 치고 다닌다는 거짓말을 듣고 혼자 톤다운되서 하루종일 기운이없고 그랬는데 제가 고백을 받은거에요.그래서 받았는데 정이 떨어지고 갑자기 기분이 좀 이상?해졌어요ㅜㅠ 이게 뭐죠 솔직히 얘가 제 이상형이랑 걸맞진 않거든요? 진짜 좋아했었는데 고백받고나서 정떨어져가지고;ㅜ이게 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