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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시작해서 이과인 작년 기준 평균 6등급 맞았고, 화법과 작문, 미적분, 영어,
이과인 작년 기준 평균 6등급 맞았고, 화법과 작문, 미적분, 영어, 지구과학1, 화학1 하는 재수생입니다. 지금 시점에서 6월 모의고사 75888인 성적이 나왔을때 그때부터 매일 매일 16시간씩 공부 죽어라 하면 정시로 평균 3등급 이상 대학 지원해서 합격할 성적 만들 수 있을까요?  화학1은 생명과학1 또는 사회탐구로 바꿀 생각입니다제발 희망고문 말고 진지하게 가능성 있는지 없는지 이 두가지 답중 하나로 해주세요
가장 현실적인 답변 하나 해 드릴게요.
질문자님께 시비 거는 거 아니구요.
저도 진짜 지인들한테 ㄱㄴ? ㄱㄴ? 이러면서 지냈던 적이 있었고,
명문대 다니는 지인들한테 들었던 말을 대신 적어봅니다.
가능할까????
-> 그럼 불가능하면 안 할 거임? 그거 아니면 다른 일 할 거 있음???
그딴 마인드로 공부할거면 수능 준비하지 말고, 다른 거나 하셈.
그리고 수능에서도 그런 마인드 가지는데, 다른 일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음?
그런 썩어빠진 루저 마인드로 살면 니는 어떤 일을 해도 이뤄낼 수가 없음.
그리고 가능하냐는 질문엔 답이 없음.
어떻게 열심히 하냐에 따라 다른데 그걸 단정을 짓을 수가 있다고??
질문자님께 잔소리로 들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선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하지만 저도 이런 경험이 있었기에 그냥 동기부여라도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저 말들의 요점은 쉽게 정리하면 "가능? 가능? 이런 거 물을 시간에 닥치고 공부나 해라" 이겁니다.
ps. 이런 글을 적은 또 다른 이유는
어떤 한 분이 "가능합니다" 하고 했는데 안 나오면요? "어? 저 사람은 가능하다고 했는데? 내 노력이 부족했나? 아니면 시간이 부족했나?" 라고 하실 수도 있고
만약 다른 한 분이 "아뇨, 불가능해요" 라고 하시면 "어? 불가능한데 내가 할 수 있을까..."라고 하면서 시작부터 의욕이 없어질 수 있죠.
사람마다 가진 재능도 다 다르고, 어떤 과목에서 빛을 발할지, 얼마나 열심히 할지, 포기하지 않을지 등등
사람마다 다 다른데 단정을 지을 수 없는 답이라고 저는 생각해서 적어본 것도 있습니다.
화이팅하십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