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걔도 나도 둘다 전애인 못잊는 상황이였는데계속 이쁘다고하고프사바꿀건데 그림그려달라해서 그려줬더니 그거 프사로하고나랑 연락하고싶어서 졸린데도 안잔다고하고하루종일연락하고이상형 물어보고키 물어보고 귀엽다하고그래서 난잊었는데갑자기 전여친한테 연락이왔대요그래서 저는 그냥 아무렇지 않은척 잘해봐 라고 했는데잘해보겠대요그래서 참다가 그냥 솔직하게 말했는데그랬는데 자기는 다 칭찬으로 한말이고 음악취향이나 진로 같은거 음악적인게 다 너무 잘맞고 (진로가 음악이고 음악에 관심 많음) 대화도 잘돼서 진짜 좋은 친구로 생각했대요 나같이 잘맞는사람이 나말곤 앞으로도 없을것같대요생각없이 행동해서 미안하다고 계속 연락하자고 붙잡고 사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