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사회복지학 공부중인데, 노인복지 사회복지 등 다양한 복지는 알겠는데 여성복지학이 따로 있는 이유는 뭔가요?그냥 복지면 복지지, 옛날 가부장 세대에 우리 어머니가 고생하던 시대도 아니고 현 시점에 남성복지는 없고 여성복지학만 따로 있는 이유가 궁금해서요.이게 요즘 흔히 말하는 PC주의나 '왜곡된' 페미니즘이 영향을 교육적으로 끼치고 있는건지 아니면 여성이 사회적 약자로 분류가 돼서 따로 학문이 필요한건지 궁금해서 여쭈어봐요개요와 목차를 보고 학습목표를 보니까 '모든 이들이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 = 궁극적으로 여성주의와 통합된 여성복지의 목표이기 때문이다.' 라는 부분에 이들이 말하는 평등은 무엇일지 잘 이해가 안되어서 호기심은 생기는데그 세종대 윤지선 관음충 논문 그 사건 때문에 이 교과목이 저것과는 다르게 중립적이면서 앞뒤가 모순이 없는 논리적인 측면에서 공부가 가능할지 의문 스러워서 수강신청 전에 한 번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