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본과의 관계는 복잡한 감정이 얽혀있어요. 과거 침략이나 식민 지배 등 아픈 역사가 있고, 그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죠.특히 몽골과는 달리 중국, 일본과는 현재까지 영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 관계에 있기도 하고요.그래서 과거사 문제가 더욱 민감하게 다뤄지는 면도 있는 것 같아요.모든 한국인이 똑같은 생각을 가진 건 아니지만, 과거의 아픔과 현재의 경쟁 관계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그런 감정이 표출되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해요."설친다"라는 표현은 좀 과격한 것 같네요.다양한 의견들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이해해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