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희 가족은 이번년도 5월에 공공분양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었습니다. 이 아파트는 전매제한 1년이 의무입니다. 또한 가족 모두 당첨 가점에 포함되어 있는데, 입주는 2028년 8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2027년 1월 즈음 혼자서 출국을 목표로 해외로 조기유학 고려 하는 상황이라 정말 많이 고민됩니다..사실 가족 중 누나가 작년에 해외로 출국해서 90일 이상 해외 체류를 했는데, 별다른 출입국 신고 없이도 청약 점수에서 부양가족 점수 5점이 깎인 걸 보고 너무 불안해졌습니다. 저도 똑같이 90일 이상 해외에 나가면 점수가 빠지고, 결국 우리 가족 전체 점수가 낮아져서 당첨 자격이 박탈당하는게 아닌지 걱정이 너무 큽니다..이런 상황에서는 청약때문에 출국을 못 하게 되는 건지, 아니면 가족의 당첨 자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해외에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실거주 의무 관련해서 해외 체류가 예외로 인정되는 사례나 절차가 있다면 꼭 알고 싶고, 미성년자인 저를 대신해 보호자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절실히 알고 싶습니다.출국 전에 준비해야 할 서류나 신고 절차가 무엇인지, 그리고 해외에 체류하면서도 가족 당첨을 유지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 있다면 어떤 것이든 좋으니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와 저희 가족에게는 너무 중요한 문제라 정말 간절하게 도움을 구합니다. 부디 비슷한 경험이나 정보가 있으신 분들의 따뜻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