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반에 같이 다니는 무리가 저 포함 세명인데 저 빼고 둘이 친해요...전 걍 얼떨결에 같이 다니는 느낌 들고요반에 저 친구들 말곤 딱히 친한 애들도 없어요 다들 기가 세고 친구 많은 인싸들 밖에 없어서 ㅠㅠㅠㅠㅠ그나마 제 삶의 낙은 남친이랑 남친네 반 제 친구들이랑 다같이 노는거였는데...최근에 헤어졌어요 ㅠㅠㅠㅠ 여자 문제 땜에 제가 헤어지자 했어요. 근데 괜히 헤어지자 했나봐요 얘랑 헤어지고 나니깐 전 진심 의지할 데가 없어요 ㅠ이미 전남친은 저 잊고 여자애들이랑 잘지내는 거 같던데 붙잡을 수도 없고요 솔직히 헤어지고 나서 너무 힘들어서 붙잡아볼까 했는데 붙잡으면 소문만 나고 잡히진 않을거 같아요진심 올해 망했어요 저 진짜 의지할 곳도 없고 친해서 따로 연락하는 남사친도 없어서 전남친이 여자애들이랑 히히덕 거리는 모습 바라보기만 해야하고진심 어카나요 고작 이런걸로 살기가 너무 싫어지는데 ㅠㅠㅠㅠ 진심 제 상황에서 좋아질 수 있는게 1도 없어요...저 공부도 못하고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