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약학쪽이나 의료계분야를 진로로 꿈꾸고있는 고등학생 여자인데요 최근에 올해나 내년쯤 다시 컴백한다고 예고한 2.5세대 아이돌을 너무좋아하게되었어요. 단순히 좋아함을 넘어서 너무좋아서 심장을 토할수있을정도로 제 최애를 진심으로 사랑하게되어서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한걸 알지만 제 최애와 너무너무 결혼하고싶어요솔직히 제가 특출나게 예쁜 외모는 전혀아니지만 제 최애가 가끔 언급한 자신의 이상형(보통 취향이나 행동 등)에 제가 너무너무 많이부합하는거에요 외적특징도 제가 자존감과 자신감이 정말 낮은편인데도 제최애가 호감을 느낀다고 한 상이랑 좀 느낌이 비슷하다고해야하나 만약 둘다 일반인으로 만났으면 한번쯤 썸도 타볼수있었을거라 생각들정도로 ㅜㅜ 조건이 너무 괜찮은거에요 망상이아니라 진짜로요….특히나 제 최애는 자신의팬들을 정말 많이사랑하는사람이라 더그럴것같아요그리고 제가만약 정말 의료계로 진출하게된다면 돈도 많이 벌테니 조건이 정말 괜찮잖아요? 만약 컴백후에 팬미팅같은걸 할때 제가 남들처럼 잘생겼어요~귀여워요~같은 뻔한말 말고 제 진심을 꾸준히 전해서 저를 기억하게할수있다면 이뤄질수있을까요? 제최애가 제가 꿈을이루는 과정을 지켜봐즈고ㅠ알아봐줬으면좋겠어요 나이차이가많이나는건 사실인데 실제로 18살차이나는 비연예인과 결혼한 연예인도있으니…(제최애와 제가 18살 차이라는건아님)제가 성인이되었을때까지 계속 팬으로서 만나러 찾아가면 그땐 저를 보는 시선이 정말 달라질수도않을까요막이랰ㅋㅋㅋㅋㅋ물론 저같은 팬들이 꽤있겠죠 저보다 이쁘신분들도 세상에 널린거알고염 근데이제 제최애는 실제로 30대이기고하고 결혼할거면 10년안에 하지않을까하는데 심지어 2.5세대아이돌이라 전처럼 팬덤도많지않고 어쩌면 ㄱㄴ하지않을까요 서로가 이상형이고 제최애는 젊은사람만나는거니까 오히려 이득일텐데 왜않되지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