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맥파악 못하는거 병일수도 있나요? 오래사귄 애인이 있는데요 고2입니다약간 문맥이 보면 좀 이상하게 말할때가 있는데
오래사귄 애인이 있는데요 고2입니다약간 문맥이 보면 좀 이상하게 말할때가 있는데 예를들어서비가와서 옷이젖어서 집와서 말리는데 잘 안말라서 드라이기로 말리려는데 이런식으로 말을 안끊어서 말해요. 근데 말을 해줘도 문제가 뭔지를 모르겠대요.그리고 기념일 여러번 챙기면서 선물센스가 진짜 없었는데 포켓몬카드를... 문구점에서 사줬었어요.참고로 저는 돈을 좀 많이 쓰는편인데 가격은 신경안쓰지만 문구점은 좀 그렇잖아요.처음에는 인터넷에서 구매했겠지~ 하고 이것도 정성이니까 이러고 어디서 샀는지 물어봤었는데 근처 문구점 이름을 대는거에요. 그래서 "내가 요즘 포켓몬카드에 빠져있다지만 기념일 선물을 포켓몬카드를 그것도 문구점에서 사는건 아닌거 같아" 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문구점이 왜..??" 하면서 이해를 못했어요.이 문제가 아니더라도 싸우다가도 그 친구가 문맥파악을 너무 못해서 싸우는 주제가 말을 그렇게 하면 내가 어떻게 알아듣냐식으로 간적이 많아요. 그럼 또 그 친구가 이해를 못해서 30분동안 예시를 들어줘야 이해를 하구요.약간 그냥 센스가 없는걸까요? 아니면 경계선지능장애 뭐 이런거일수도 있나요?
음.... 제 주위에 실제 경계선지능장애 지인이 있는데 저거보다 훨씬 심합니다
하지만 작성자분의 남자친구분이 장애까지는 아니더라도 국어 능력이 굉장히 떨어져 보이긴 합니다
요즘 학생들의 문해력, 독해력 등 수준이 많이 떨어졌다고 하는데 작성자분의 남자친구분이 그런것 같습니다
작성자분이 많이 답답하시겠지만 사랑하신다면 애 키운다 생각하시고 오구오구 해주셔야 할것 같습니다
그 남자친구분이 어떻게 너 말을 이해하냐 이런식의 말은 무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