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자퇴하고 검정고시 저 특성화고 다니고 있는데 여기가 저랑 너무 안맞는거같아서 전학을 가려고
저 특성화고 다니고 있는데 여기가 저랑 너무 안맞는거같아서 전학을 가려고 했는데 요즘 전학규정이 빡세다고 전학이 안된대요 학교에 문의를 넣어봤는데 그래서 정 안되면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보고 대학교를 가야될거같은데 자퇴를 하면 인생이 망할까요? 재입학을 하면 한살 어린 애들이랑 같이 학교를 다녀야되는데 그건 못하겠어요 시선이 안 좋지않을까요? 저 중학교 졸업할때도 성적 중상위권정도였고 여기서는 상위권인데 검정고시 잘 볼수있을까요? 학원같은데 안다니고 수능준비해서 대학갈수있을까요? 아니면 일본유학같은걸 가는 건 어떨까요 일본유학은 전부터 생각해오던건데 혹시 돈이 얼마정도 들까요 어학원이나 그냥 고등학교 가는거요 제 인생 망할까요?
전학관련 규정은 학교별로 교육청별로 다릅니다만 학군이 다른 지역으로 거주지이전을 하게 되면 전학은 어렵지 않아요. 기숙사 고등학교도 방법이 되고요.
검정고시는 항상 4월, 8월에 1년에 2번 볼 수 있습니다.
시험일 약 2개월 전에 공고가 나오는데요. 이 공고일을 기준으로 6개월 전 자퇴처리가 되어있는 학생들만 시험 응시가 가능합니다.
4월 시험 응시 -> 2월 경에 공고가 나니깐 전년도 7월말까지 자퇴한 학생
8월 시험 응시 -> 6월 경에 공고가 나니깐 전년도 11월말까지 자퇴한 학생
과목은 필수(6과목) :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
선택(1과목) : 도덕, 기술·가정, 체육, 음악, 미술 중 1과목
대학 진학후에 학생이 경비 준비도 되고, 공부도 어느정도 되었을 되었을때 가는 것이 맞을거 같네요.
학교생활이 어렵다면 어른들과 먼저 잘 상의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