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소중한 사람과의 기념일을 위해서 해외 직구로 합배송 시켰습니다. 보통은 일주일정도면 택배가 도착합니다. 상자가 3개인데 크기가 큰 한 상자에 다 넣어서 오는 택배여서 택배 부피가 있습니다. 6월21일 택배가 들어왔다고 나와있는데, 이게 일주일 넘게 한국에 들어오지도 않았다고 나와있어서 문의를 넣어보니 스캔중 오류가 있어서 날짜는 더 늦게 처리되었습니다. 실제로 한국에 택배가 들어온 날짜는 6월9일입니다. 이후 계속 배송이 지연되어서 연락해보니 컨베이어벨트 같은 곳에서 분실한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CCTV로 찾아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다음날이면 택배 도착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오늘 다시 조회를 해보니 행낭처리중이라고 뜹니다. 행낭처리는 작은 상자들을 한 행낭에 넣는 것이라는데, 제가 받을 상자는 그리 작은 사이즈도 아닙니다. 오히려 큰 사이즈의 택배입니다. 물건의 가격보다는 그 값어치가 상당히 있는 한정 수량 물품이라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1. CJ에서 분실해서 행낭처리중이라고 한걸까요?2. 분실이 아니라면 언제 도착할까요?3. 택배 처리가 많이 늦어진 점에서 보상은 받지 못하나요?4. 만약 분실이라면 이런 경우에는 CJ에서 어떻게 처리해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