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것들 벽에 못질 안하고 벽에 걸 수 있는 방법이 뭔가요?

못질 없이 벽걸이 인테리어 용품을 걸고 싶으시군요! 못질 없이 벽걸이 인테리어 용품을 걸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무타공 액자 레일: 청주에 새로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에서 무타공 액자 레일을 설치하여 액자와 벽시계를 걸었어요. 몰딩의 종류와 천장의 소재에 따라 시공 방법이 달라질 수 있어요.

캠핑 고리: 못 없이 달력을 걸기 위해 사용한 첫 번째 방법으로 방문 손잡이에 걸어두었어요. 이 방법은 문이나 드레스룸, 장식장 등에 걸 수 있어요.

꼭꼬핀: '나 혼자 산다'라는 TV 프로그램에서 기안84가 사용한 방법으로 소개되었어요. 다이소에서 2개입에 1,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달력, 액자, 시계 등을 걸 수 있어요. 벽지를 뚫어서 고정시키는 것이다 보니 사람의 손을 많이 타면 벽지가 해지거나 고정력이 떨어질 수 있어요.

액자 레일과 와이어 걸이: 평택 부동산 사무실 고객은 H 빔 기둥이어서 못을 박을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이에 석고 천장 위에 액자 레일을 설치해서 와이어를 사용하여 벽시계를 걸었어요.

부착식 거울: 가정집에서 전신 거울을 벽에 부착하는 형식으로 설치할 수 있으며 공간을 넓게 쓸 수 있고, 더욱 깔끔한 인테리어가 가능해요. 크기 맞춤 제작도 가능해요.

양면테이프: 3M 코맨드 같은 강력하고 자국이 남지 않는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요. 다만 벽지 종류에 따라 테이프가 붙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아트월 틈새 고정 픽: 거실 아트월 대리석에 못 없이 시계를 걸기 위한 방법이에요. 보통 ‘아트월 고정 픽’이라는 제품을 사용하지만 없을 경우 실핀을 이용할 수도 있어요. 가벼운 시계만 걸 수 있는 살짝 야매 방법이에요.

이외에도 거울에 미리 고리를 설치한 후, 석고 앙카를 설치하는 방법도 있어요.

제가 알려드린 방법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