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독일 프랑크 푸루트로 홀로여행 할 예정인데 상하이 푸둥 공항에서 환승예정입니다, 혹시 한국 김해에서 출국하기 전에 필요한 것들이나 푸둥공항 도착후 어디로 가야될지 아시는분 계신가요..참고로 중국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11시간 간격으로 새벽에 프랑크푸르트로 출발이라서 머무는 숙소도 없어요

현재 중국입국시 무비자정책 시행중입니다.

따라서 원래 비자가 필요없는 환승은 물론 입국시에도 그냥 여권만 있으면됩니다.

별도로 필요한 서류나 준비물은 없습니다.

다만 새벽에 상하이 -> 프랑크푸르트행이라면

상하이 도착이 늦은 오후거나 저녁이란 것이군요.

머무는 숙소도 따로 예약하지않았다면 결국 환승존에서 대기해야합니다.

질문자분처럼 경유대기시간은 긴데 밖으로 나갈 계획이 없는 분들은

결국 공항노숙을 하게되죠. 이럴 때는 공항라운지 이용권을 준비하면 좋고

무엇보다 중국 이심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푸동공항도 와이파이 상황이 그리 원활하지않을 때가 많고

그래서 스마트폰 사용이 제대로 안되면 대기 11시간은

그야말로 극한의 인내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독서를 좋아해 두꺼운 책이라도 두어권 가져가면 또 모르겠습니다.

중국 이심 1일권은 그리 비싸지않으므로 미리 준비하면 도움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