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내년 1월에 아는형이랑 일본 4박5일 갈려고 하는데 엄마한테 100만원 모을테니 가도 되냐고 미리 물어봤는데 엄마가 미성년자가 해외가는건 위험하다고 생각이 든대요... 그리고 아빠랑 상의해서 결정하겠다는데 안될가능성이 좀 있는데 어케 설득해야할까요? 호텔은 이미 다 잡아놨고 뱅기만 구하면 되거든요 그래서 저도 평소에 편의점 갈거 안가고 열심히 돈만 모으고 있어요 최종적으로 12월까지 어케든 설득만 미친듯이 할건데 팁좀 알려주세요.... 호텔만 있겠다..치안 좋다 해도 불안하신가봐요... 참고로 전 만 16세이고 형은 만 17세입니다.
우선 표 먼저 구매하시구요..떠나기 1주일전에 조심스럽게 말하세요..
일본내에서 잘 아는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가 다쳐서 병원입원한상태이다..
그 친구 병문안 할겸해서 가는거다..라고 설득하면 될듯 싶네요..
'만약에 사진 찍어달라고 하면 어떻게요??' 라고 물어볼까봐 미리 알려드릴게요..
일반병실이 아니라 중환자실에 있다고 말씀하시면 될듯 싶네요;;
'그친구가 중환자실에 있다는거 어떻게 알았냐??무슨 사고냐?' 라고 물어보면 뭐라고 말해요??
라고 말할까봐 미리 알려드릴게요..'어떤 친구??'라고 물어보시면 어떻게 답변하죠??라고 물어볼까봐
미리 알려드릴게요..단과학원에서 알게 된 친구가 일본어를 좀 해서 알려주었다
친구가 다쳤는데 병문안을 못가게 막는 부모님이 어디 있습니까??ㅎㅎ그찮아요;;그거까지 못가면 좀 그렇구요;;;
'그 친구부모님이 가족분들 없냐?' 라고 부모님이 물어보시면 어떻게해여??라고 물어볼까봐 미리 알려드릴게요..
가족분들이 미국에 있는데 뉴욕,LA같은 대도시가 아니라 시골지역에 있는데 비행기표를 구하지 못해서 당장
못오게 되었고 게가 외동이라서 형제가 없고 게 부모님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그 부모님이
단과학원에 있는 친구한테 알려주었다.. 라고 말하시면 되여 ㅎㅎㅎ
일본 어학연수 출신 한국인(삼촌뻘입니다...현재 국내거주중)으로서 알려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