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주 저희 댕댕이가 일반 동물 병원에서 기본 건강검진을 받고 비장암 및 악성 종양이 의심되어, 좀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대학동물병원에서 CT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일반 동물병원에서 초음파, 엑스레이를 찍고 저런 병명들이 의심된다고 수의사 분이 설명해주시며 대학병원에서 CT를 찍어볼 것을 말씀해주셨는데요.대학병원에서 CT검사 날짜를 예약하려 하고 기타 질문 사항을 하니 또 초음파, 엑스레이를 찍어야한다고 하더라구요.전에 기본 검진 받은 병원에서 초음파, 엑스레이 등 자료가 전달되었는데도 또 찍어야 한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더라구요.이런 과정이 일반적으로 이뤄지는 과정인가요?재차 두 개의 검사를 진행할 명확한 이유가 있는 걸까요?(대학병원에 물어보니 초음파는 영상으로 봐야하는데 캡처본만 받아서 영상으로 봐야한다, 엑스레이도 자세를 더 정확히 해서 봐야한다 이런 식으로 이유에 대해 설명하긴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