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아지가 얼마전부터 똥을 아무데나 싸요소변은 배변패드에 잘 보거든요 근데 똥만그러네요...아예 대놓고 바닥에 싸요ㅠㅠ 저번에는 주인이 옆에 있는데 몸을 막 떨더니 똥을 쌌대요제가 추측한 이유가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냄새가 나서 배변판을 박박 닦았다 두번째는 처음 똥싸다가 실수로 밖에 흘린거가지고 크게 혼냈다이걸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심지어 배변유도제도 뿌렸어요

배변판을 청소를 해도 특유냄새가 남아있을 수도 있고

아님 스트레스를 받았다든지 등의 이유가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계속 배변 실수가 있다면 배변 교육은 다시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배변판에 잘 하다 갑자기 실수하기 시작해서 교육을 다시 했었는데

제가 했던 방법 공유할께요

저는 실수할때마다 배변패드 안에서 배변해야하는거라고 라고 단호하게 계속 말해주셔야해요

여기서 중요한건 절대 화내지 말기!

스트레스가 배변 교육에 악영향을 끼치기때문에 단호하게 말하는 선에서 그쳐야해요

그리고 배변판에 성공하면 엄청 잘했다고 칭찬하면서 간식도 주고 쓰다듬어주고 해주세요~

이렇게 교육했더니 저희집 아이는 이제 사람이 있건 없건 배변패드에서 알아서 잘 하네요ㅎㅎ

그리고 진짜 중요한건, 배변 실수하면 바로 닦아주고 탈취제로 냄새 잘 잡아줘야해요

안그럼 실수한 자리에서 배변하는게 습관으로 자리잡은걸 수 있어요

그리고 배변판에 냄새가 남아서 그런걸 수도 있으니 꼭 전용 탈취제를 사용해보길 추천드립니다.

전 놉스멜 제품 사용하고 있는데 냄새 진짜 잘잡아줘서 몇개째 재주문 중이에요

성분도 안전하니까 배변훈련 하실때 한 번 사용해보셔요~

배변 교육은 한 두번으로 교육되는게 아니니 그때마다 포기하기 보다는 꾸준히 하시는게 좋아요

배변교육 잘 시키셔서 강아지랑 좋은 추억 많이 쌓아나가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