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직장생활 정년퇴직한 아저씨 입니다.

문과, 이과 구분없이 취업이 유망한 학과, 일반대 전문대 구분없이 면허, 자격증 취득이 근간이 되는 학과로 진학하면 취업이 잘되는 경향 입니다.

내신이 5등급대라고 해도 이과를 위주로 수업을 들었던 학생 즉 미적분, 물리등을 열공은 아니어도 구경이라도 했던 경우는 폴리텍, 전문대중에 인지도 좀 있고 인기학과 위주의 선택이면 무난 합니다.

1. 폴리텍 및 전문대

폴리텍(서울, 성남지역은 5등급으로는 어려울듯...)의 공대 중에 인기학과 위주선택, 산업 디자인 등 미술적 요소가 가미되는 건 제외 합니다.

각 전문대의 공업계열 학과, 전기 및 전자, 기계 및 자동차, 화학공학, 산업공학(안전 및 공업경영) 등

2. 간호 및 보건계열

5등급으로 진학 가능한 간호, 물리치료, 작업치료, 방사선, 임상병리, 의무행정, 치위생, 안경광학 등을 추천 하는데 응급구조는 제외 합니다.

방사선은 물리, 물리응용과목이 넘 많아 공부하기 쉽지 않아 추천하지 아니하고 그외 거론한 학과는 면허취득시 취업 못하기는 어렵습니다.

거론한 학과에 따라 다르지만 의무행정(보건의료정보관리사, 50~60% 가량 취득)은 면허취득율이 다소 낮고 그외는 면허취득율이 70~90% 전후를 기록하고 있고 간호는 신규시기에 업무적응이 넘 힘들어 특별히 관심있는 경우가 아니면 선택하지 말고 물리치료, 작업치료가 젤 무난, 그러다보니 5등급대 학생들한데 엄청 인기가 좋고 다음에 원서쓸때 얘기하면 몇군데 소개 해주도록 하겠습니다.

3. 다양한 진로, 열린사고가 필요 합니다.

폴리텍, 전문대의 공업계열, 간호 및 보건계열 등은 생각보다 공부를 좀 열심히 해야 하는데 내신 5등급 전후의 학생들이 진학하는 대학교는 전체 공부역량 수준이 높지 않아 교수들이 학생들 수준에 맞춰서 열심히 가르칩니다.

대부분은 열심히 잘 따라가지만 일부 보통 20% 가량은 고딩때의 만사귀차니즘이 재발, 어영부영해서 제대로 진로를 못찾는 경우가 나오기도 합니다.

그외 사회복지과를 제시하는데 해당분야를 얕볼일은 아니지만 공부하기가 상대적으로 쉬운 분야이고 취업하는 직장의 급여, 근무여건이 좋다고 볼순 없지만 비교적 취업율은 높은편 입니다.

사회복지과 진학, 자격취득 사회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에서 근무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됩니다.

자격증, 면허취득 등 공부에도 관심없고 귀찮을때 젤 무던하게 접하는것이 각종 전문대, 전문학교의 조리 및 미용 분야인데 공부도 필요하지만 실기, 해당분야에 대한 열정이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분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