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쪽으로 가는게 맞을까요.. 전 특성화고 1학년이고 간호과 다니고 있습니다.전공과목들도 다 재미있고 신기해서 공부도
전 특성화고 1학년이고 간호과 다니고 있습니다.전공과목들도 다 재미있고 신기해서 공부도 잘 하고있어요. 그래서 저는 대학을 나와서 간호사가 되고싶은데 막상 드라마나 사람들 하는말 들어보니 태움이란게 있다는걸 알게됬어요.실제로는 드라마보다 더 심하다는 댓글 많이봤는데 정말인가요?직장 내 괴롭힘이 거의 대부분 병원에 있다고 봐야하나요? 전 정말 환자들 돌보는거에 큰 보람을 느낄 것같고 저한테 맞는 일이라 생각해왔는데 직장에서 제가 사람들과 못 어울리고 왕따 당할까봐 무서워서 망설여져요..이런 태움이란게 정말 많나요? 지금도 태움이 간호쪽에서 꽤 심각한가요..?
이 세상에 그 어떤 직업이든 '합리적인' 것만 다 갖춘 곳은 없습니다,
남들보다 내가 해내는 '능력' 이 객관적으로 수준이 높아지는 겁니다
지금 일을 해보지도 않고 벌써 태움 걱정 하시는건
간호사를 할수도 있는거고 후에 적성에 안맞아서
다른걸 해볼수도 있는거고 인생은 자기가 직접 다 해보는 것으로 쌓이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