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바닥 타일에 실금이 갔을때 욕실 바닥 타일에 실금이 갔을때 어떻게하는게 나을지 질문해봅니다
욕실 바닥 타일에 실금이 갔을때 어떻게하는게 나을지 질문해봅니다
욕실 바닥 타일에 실금(가는 금)이 간 경우, 상태에 따라 대처 방법이 달라집니다.
미관상 문제만 있다면 당장 교체하지 않아도 됩니다.
틈새로 곰팡이나 오염이 스며드는 게 걱정된다면, 타일 전용 보수제(에폭시, 실리콘 코킹제)를 발라 막아줄 수 있습니다.
다이소·철물점에서도 소용량 보수제를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금이 더 벌어지거나 깨질 수 있습니다.
특히 바닥 타일은 충격·습기에 취약해 추가 파손 가능성이 있으므로, 보수보다는 교체가 안전합니다.
금이 난 부분으로 물이 스며들어 아래층 누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반드시 타일 교체 + 방수 확인 작업을 해야 합니다.
아파트나 공동주택이라면 관리사무소 통해 점검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누수 징후(아랫집 벽·천장 젖음)가 보이면 즉시 전문가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