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을 앞두고있는 학생인데요 2월 28일부터3월3일까지 3박4일 부산여행을 친구들과 가려고하는데 저희 엄마만 허락을 안해주세요 안전하지 않다는 이유로 꼭 어른 한명이 가야 허락하겠대요 어떻게 거짓말을 치든 어른을 구할 방법이나 설득시킬 방법 없을까요??제발 도와주세요 어른되기전 평생남을 추억하나 만들고싶어요 참고로 가면 건전하게 놀겁니다

1. 거짓말은 들통나게 되있어서 후에 질문자님에게 더 안좋을겁니다.

평생남을 추억하나 남기자고 부모님께 평생의 믿음을 꺨 거짓말은 하는건

매우 좋지 않습니다.

2. 부모님 허락도 허락인데 3박4일이면 숙박할 곳은 찾으셨나요?

미성년자끼리 숙박업체를 이용하려면 다 동성이어야하고

각자 보호자동의서 작성해서 지참한채로 가려는 업체를 알아본 후에

전화로 보호자동의서 있으면 입실가능한지 물어보고 가능하다는 업체를

찾아서 가셔야 합니다.

친구분들과 질문자님이 다 동성이겠죠?

남녀끼리라면 여행은 포기하셔야 합니다. 미성년자 남녀혼숙은 금지되있습니다.

다 동성이더라도 보호자동의서는 필수이고 성인 동반을 하더라도

마찬가지로 동의서는 있어야 합니다.

또한 동의서가 있다고 무조건 가능한게 아니니 전화로 확인을 꼭 하고

가능하다는곳을 찾아서 가셔야 합니다.

3. 뭘 타고 가서 뭘 하고 어디서 자고 어디어디를 다녀오고

언제까지 집에 올것이며 돈은 이정도 들것이다 라고

확실하게 계획표를 짜서 보여드리며 설득을 하세요.

틈틈히 일정 시간마다 문자나 카톡 혹은 전화를 하겠다. 라든지

부모님이 무엇을 걱정하는지 조금이라도 이해를 하신다면

그 부분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려야 설득이 되겠죠.

그래도 설득이 안먹힌다면 어른을 구해야하는데

어른을 구할 방법은 당연히 절대로 모르는 사람을 구하면 안되고

동성으로 친구분이나 질문자님의 친척쪽에서 알아보는 방법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