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전설의 포켓몬, 출현하는 일부 포켓몬, 일부 캐릭터, 복장이 다릅니다.

가장 최신게임인 스칼렛/바이올렛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스칼렛에서는 메인 전포로 코라이돈이, 바이올렛에서는 메인 전포로 미라이돈이 등장합니다.

그래서 스칼렛 버전에서는 코라이돈을 타고 다닐 수 있고, 바이올렛 버전에서는 미라이돈을 타고 다닐 수 있습니다.

스칼렛/바이올렛 중 하나에서만 출현하는 포켓몬/인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레이드, DLC포켓몬은 일단 제외했습니다.

이런 목록은 나무위키에서 쉽게 확인 가능합니다.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한국닌텐도 의 공식 소개 영상 드넓은 세계에서 펼처지는 새로운 포켓몬과의 만남! 오픈 월드로 풍부하게 표현된 세계를

namu.wiki

등장인물과 복장에 대해서는, 우선 앞선 사진에 있듯 스칼렛에서는 올림박사가, 바이올렛에서는 투로박사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다니는 학교도 스칼렛에서는 오렌지 아카데미, 바이올렛에서는 블루베리 아카데미인지라 교복같은 복장의 색도 다릅니다. 전체적으로 스칼렛은 주황색, 바이올렛은 보라색 계열입니다.

그리고 스토리도 약간 다른데, 스칼렛에선 과거로의 타임머신을 다루지만 바이올렛에서는 미래로의 타임머신을 다룹니다. 다만 이건 그냥 텍스트의 차이일 뿐이고 스토리라인은 동일합니다.

만약 정말 실전배틀에 진지하게 깊게 입문하신다면 당연히 더블팩 사시는게 좋긴 하나, 가볍게 배틀 하신다면 하나만 사셔도 충분합니다. 다른 버전에서 등장하는 포켓몬은 국제교환이나 찍턴을 통해 도감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같은 세대의 타이틀을 둘다 사는것보단 그 돈으로 이전 타이틀 중 하나를 더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대부분 그렇게 하기도 하고요. 그러니 만약 스칼렛/바이올렛중 하나를 사신 뒤에 추가로 게임을 사고 싶으시다면...

자시안, 무한다이노, 버드렉스가 현재 유일하게 등장하고 전포 이로치작이 가능한 소드 또는 전체적으로 평가가 좋고 4세대 모든 전포, 로스시리즈, 일부 환포와 아르세우스를 상시 포획 가능한 레전즈 아르세우스를 추천드립니다. 물론 둘다 장단점이 있기에 둘다 사시는게 가장 좋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