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자퇴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말해주세요.. 현재 고등학생이고 학교는 2~3시간 거리에 있는 타지에서 기숙사 특성화고를 다니고
특성화고 자퇴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말해주세요.. 현재 고등학생이고 학교는 2~3시간 거리에 있는 타지에서 기숙사 특성화고를 다니고
현재 고등학생이고 학교는 2~3시간 거리에 있는 타지에서 기숙사 특성화고를 다니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학교폭력을 당했고 선생님들은 그 아이 부모님과 아는 사이여서 제 편을 들지 않습니다 가해자들이 저랑 유일하게 제일 친한 친구까지 건들여서 그 아이는 자퇴를 하고 저는 선생님들한테 차별까지 당하고 친구가 하나도 없습니다 학교와 기숙사에서 하루종일 보내야해서 상담을 받을 수도 없고 휴대폰같은 전자기기도 강제로 걷고 무엇보다도 제 편이 없어서 정말 정신적으로 힘듭니다 자퇴생각을 계속 하고있지만 현재 제가 학교에서 학생회, 모든 동아리 부장을 맡고 있는 등 취업에 도움이 많이 되는 직책들을 다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서도 “너는 생기부가 진짜 좋아서 취업 잘하겠다” 라는 말도 많이 들었고 자격증도 많고 자소서나 면접에서 타지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걸 어필해서 취업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현재에도 있습니다 이렇게 현재 학교에서 재학하면 취업을 잘 할거라는 소리를 계속 듣고있고 저도 그렇게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제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진짜 다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심해지고 인간관계 스트레스와 매일 학교에 갇힌 것 같아 진짜 정신병에 걸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퇴하면 중졸이 돼서 검정고시 등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것들이 많아서 두렵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말에 두서가 없지만 거의 정신병과 우울증에 걸려서 너무 괴롭지만 졸업까지 2년을 버텨야할지 아니면 자퇴하고 안정을 취하면서 다시 시작해야할지.. 어떻게 하는게 현실적으로 좋을까요 그리고 자퇴하고 중졸이 돼서 나중에 회사 면접이나 자소서를 쓸 때 자퇴전 고등학교 활동에 대해 쓸 수 있나요..?
회사에서는 자소서를 사실상 누가 누가 소설 잘 쓰나 수준으로 보는데,
도망치는 것은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라는 드라마도 있음.
지금 이겨낼 방법 없으면 자퇴하고 검정고시 보고 수능 봐서
어차피 특성화고내에서 뭘 했든 나중에 그거 기억하는 사람도 없고
대학 어디 나오냐가 월급쟁이로서는 그나마 중요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