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을 접을려고합니다 제고민도 있구요.. 제 글 좀 읽어주세요 안녕하세요 88년생 남자입니다.. 저는 롤을 정말로 사랑했었습니다 스킨도 많이사고 정말로
안녕하세요 88년생 남자입니다.. 저는 롤을 정말로 사랑했었습니다 스킨도 많이사고 정말로 외로움도 이걸로 이겨냈고 현실도피를 이걸로 했습니다 시즌2부터 했네요.. 하다 안하다가 하다 안하다.. 하다가 요즘 다시 시작했습니다.. 실버4부터 골드 1까지 올렸습니다.. 하지만.. 요즘 너무 팀운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너무나 힘듭니다.. 버티기도 짜증나고.. 운영도 없고 턴도 없는.. 골딱이 들 때문에.. 더이상 겜을 하기싫어졌습니다..하지만 겁이 납니다 .. 삭제하기 너무 겁이나요.. 돈도 많이썼는데.. 이번에도 제독 미스포츈 스킨을 질렀습니다..그리고 또 하나.. 더이상 제 낙이 없어 질까봐.. 겁납니다.. 그 이유가.. 머냐하면.. 제가 냄새나는 증상을 가졌습니다... 냄새가 많이 납니다.. 담배냄새난다고해요.. 술먹으면 술냄새나구요.. 콜라먹으면 콜라냄새난다고합니다.. 정말로 그거 때문에 10년 가까이 우울증에 걸렸었습니다..사람들이 냄새난다고 눈치엄청주고.. 취업할려고 취업학원갔는데도. 냄새난다고 .. 눈치 엄청줘서 공부에 집중을 못하고 미안한마음만 가져서 그만두게됐고....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아무리 씻어도 냄새나서 . 비염때문인가해서 .. 코수술을 했지만.. 결국 아니었고 역류성식도염때문인가.. 해서 위를 잘라낸 위우회술을 했지만.. (정말 결단내렸습니다. 확실하다 느꼈거든요.. 먹지 못하더라도 냄새나는것만 없앴다면.. 제 길이 탄탄대로.. 흘러갈것이다. 라고.. )아직까지 차도없고 괜히 위가 작아져서 먹지도 못하고있습니다.. 너무나 힘들어요.. 나름 먹는것을 낙으로 삼았나봐요.. 그래서.. 롤로 제 현실도피를.. 할려고했습니다. 하지만.. 이젠 롤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삭제할려고합니다.. 계정까지 그냥 삭제할려고해요.. 스킨이 900개 있네요.. 너무나 용기가 안납니다.. 이걸 삭제하면.. 저는 이제 무엇을 위해 살아야할까요.. 눈물 까지 날정도입니다....하지만 이거 때문에 현생에 지장이 생기고.. 저는 또 이렇게 생각하는게.. 어차피 냄새나서.. 학원도 못가고 연애도 못할것이다... 라고.. 현실을 포기했거든요..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엄마한테 상담을 해도.. 똑같은 얘기만 하고.. 돈이 필요하다는둥.. 저는 돈이 별로 필요없는게.. 어차피 제..인생이.. 이모양인데 돈모아서 결혼도 못하는데.. 멀 위해 살아야할까.. 라고 생각해서요..아는 형님한테도 말씀드렸더니.. 희망을 가져라 라는 말만하고.. 저는 팩트 기반으로 밖에 생각안하거든요.. 왜냐하면 이게 처음에는 그냥 그러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점점 팩트로 다가가니까요...냄새나는걸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사연을 올리고 싶지만.. 그럴거면 병원에가지 라는 소리를 들을까봐.. 제가 수술한병원도 대학병원이거든요.. (복부시티 찍고.. 하지만. 아무것도안나왔어요..)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롤을 삭제해야겠죠? 현생.. 의미없지만.. 돈 벌면..뭐될려나요.. 너무나.. 포기하고싶은 심정입니다. 뭐.. 롤을 한다는거 자체가 인생을 포기했다고해도 무방하죠..아 그리고 롤을.. 유튜브로 강의를 찍을까도 생각했습니다. 제가 워낙 롤을 오래하다보니.. 턴이라든 운영이라든.. 이런것들.. 흐름 같은걸 유튜브에 올릴까 하는데.. 너무 잘하는사람들꺼보면.. 주눅드네요..챌린저들.. 아 물론 검증 다했습니다.. 항상 제가 보는 챌린저 원딜러 유튜브 보면서 제 의견이랑 같다고 생각한적이 거의 많았습니다.. 그걸로 자신감을 가졌지요.. 롤에 대한 신념을 가졌다고해야하나요..하여간.. 정말로 사랑했던 롤을 이제 삭제할려고하는데 제 고민도 읽어주시고 너무나 감사합니다..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좋은답변 부탁드립니다.
왜지워요??아깝게 그냥 냅두고 칼바람이나 롤체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