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남자복이 너무 없고 남자를 만나도 다 저를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아 똑같은 상처를 주기적으로 받습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혼자 맘고생하며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사주풀이에 관심이 생겨 찾아봤더니 도화살과 화개살이 두 개 씩 있는 것 같더라고요. 다행스럽게도 홍염은 없는 것 같아요. 제가 겪는 이런 맘고생이 순전히 이 사주 때문인지 알고싶습니다.ㅜㅜ제가 너무 마음을 쉽게 주는 편인 것 같아요. 마음이 더 커지기 싫어서 일부러 끊어내는 것도 말이 쉽지...앞에서는 대쪽같이 연락하지 말라고 해놓고선 뒤에서는 혼자 울고불고 드라마 찍습니다. 그냥 혼자 살아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ㅠㅠ그리고 또 하나는 전문직 시험을 준비중인데 언제까지 시험운이 따라주는지도 알고싶습니다. 운이 없어도 노력으로 커버칠 수 있을지 궁금해요.94년 3월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