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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베이트 릴 질묻 릴을 구매 했는데 던지면 무조건 빽나서 엉켜버립니다 모델은 다이와 PT150H
낚시 베이트 릴 질묻 릴을 구매 했는데 던지면 무조건 빽나서 엉켜버립니다 모델은 다이와 PT150H
릴을 구매 했는데 던지면 무조건 빽나서 엉켜버립니다 모델은 다이와 PT150H BLACK 입니다원래 선상용이라 장타기능이 없는건가요..아니면 제가 세팅을 못해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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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릴은 선상용입니다.
그럼에도 장타를 원하시면 일단 메카니컬 브레이크를 잠그시기 바랍니다.
백러쉬의 원인은 스풀의 회전수 보다 라인이 풀려 나가는 속도 느리기 때문에 나옵니다.
즉 스풀은 더 빨리 돌며 라인을 풀어 내는데, 루어의 무게로 날아가는 라인은 늦게 가이드를 빠져 나오기 때문에 릴에서 라인이 미쳐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다시 스풀을 감아버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런 경우 1) 루어의 무게를 늘리고, 2) 메카니컬 브레이크를 조이고, 3) 스풀의 브레이크를 늘려 주어야 합니다. 이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2번입니다. 1번은 루어의 무게를 늘리는 것도 한계가 있고, 사용하는 루어를 매번 무거운 것만 사용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메카니컬 브레이크를 조이고 캐스팅 하는 방법으로 최상의 브레이크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당 릴이 선상용이기는 하지만 캐스팅이 안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단 메카니컬 브레이크를 80% 정도 조이고 캐스팅 해 보시기 바랍니다. 백러쉬가 안나면 좀 풀어주고, 나면 조이고... 그리고 무엇보다 선상용 베이트 릴은 루어의 무게가 무거워야 합니다. 배스용 민물 릴은 1그람이 안되는 채비도 캐스팅이 되지만 선상용은 사용하는 봉돌의 무게 등을 고려해 만들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무게가 받쳐줘야 합니다. 선상에서 10호 봉돌의 무게는 37.50그람이고, 민물에서 1/16온스의 봉돌 무게는 1.77그람입니다.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