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6살 고졸여자인데이제까지 한게없어요 알바만하고..면허도 없고 자격증도없고 연애도 안해보고 가끔 현타오면서 이게맞나싶어요그나마 집이 좀 살아서 나중에 자영업 할 예정인데조언?좀 해주세요 인생을 너무 쉽게 사는거같아요
집이 좀사는건지 잘사는건지 우선 판단을 해보시고
집이 잘산다 내가 이래 살아도 부모님 유산받아서 큰사고 안치는한 먹고사는데 1도 지장 없으면
지금처럼 쭉~~ 살면됩니다 인생 고의로 헬모드 진입할 필욘 없어요
부모가 잘사는 게 지금 사회에선 스펙 0순위 입니다.
그게 아니고 집이 그냥좀 산다 부모님 노후정도는 보장이 되있고(내가 신경 안써도 된다 수준)
나만 알아서 먹고 살면 된다 싶은 정도면 부모님한테 도움받아서 자영업 소규모 창업 몇번 해보세요
그리고 창업하기전에 그쪽분야 알바라도 몇년 해보세요 한두달 다니다 그만두지말고...
사람은 눈에 보이는만큼 사는게 쉬워져요 돈을 잘보면 돈을 잘벌고 이성을 잘보면 연애를 잘하고
일거리를 잘보면 일을 잘하게 되겟죠~ 먼저 견문을 넓히고 노동도 하면서 내가 하려고하는걸
어찌 해야겟다~ 감상에도좀 빠져보고 하면 좋겟네요~
그리고..26살이면 원래 아무것도 안해도 상관 없어요 한 1년 더 놀면서 생각해 봐도
절대 늦은 나이가 아니에요 .. 내가 안벌면 내가 못먹고 가족이 못먹고 살거 아니면
생활습관이 엉망이면 헬스장이라도 다녀보던가 그것도 싫으면
하루에 1시간만이라도 시간 맞춰서 동네라도 한바퀴씩 걸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