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로 어제 저는..국비학원을 중도탈락 하였습니다.사유는 어깨질환으로 진단서를 고용청과 국비학원두곳에 냈습니다.고용청에 담당자님과도 한참 상담을 한후에야..학원에 가서 통보를 하고 그후부턴 치료에 전념하면서남은 기간(국취제 1유형, 6회차 접어들음)이 애매모호 하지만취업 두군데 이력서 내시고 그 자료를 첨부해서 내라는 말까지듣고 나왔습니다.물론 패널티 및 다른 감점은 없겠지만 심사를 한후에야 결정한다는 것과보통 이렇게 진단서를 내면 대부분 된다라는 말도 함께 듣고 나왔습니다.그리고 국비학원은 진단서에 3주이상 관찰 요망이라는 문구가 꼭 들어가야지만아무 문제가 없다고 해서 또 그렇게 작성하고 똑같이 고용청과 학원에 제출했습니다.여기서 제가 궁금한건오늘 고용24에 접속하니까 중도탈락미출석 이라는 문구만 나와있을뿐진행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모르는지라..고용청에 전화하면 되지만..사실......고용청 담당자님이 신입입니다... 아무것도 제대로 모릅니다.심지어 동문서답도 잘하시구요... 그래서 앞전에 내용처럼 한.참.을! 상담했습니다..자신이 처리해야할일을 제게 묻고 해서 너무 답답했거든요..그리고 하나더 궁금한게... 국취제 5회차 수당신청하고 아직도 받질 못하고 있어요하필이면 5회차때 담당자가 바뀌셨어요. 신청후 3~4일 안으로 들어왔는데... 지금 이 담당자님은 FM되로 2주내에 들어온다고 명시하고 제가 전화해서 물어보면짜증을 내서... 이이상 물어보질 못했어요5회차 9일날 신청후 현재 6일째인데 상태는 여전히 접수네요...이거 2주까지 안들어올 기세인데 어떡하죠? 더... 기다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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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국비지원 교육 중 어깨 질환으로 중도 탈락하게 되셔서 여러모로 답답하실 것 같습니다. 특히 담당자분과의 소통 문제와 수당 지급 지연 때문에 더욱 힘드시겠네요.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 자세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고용24에서 **'중도탈락미출석'**이라는 문구만 보이는 것은 아직 담당자가 최종적으로 서류를 검토하고 행정 처리를 완료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서류 접수: 진단서를 제출하면 담당자가 서류를 접수합니다.
내부 검토 및 결재: 담당자는 제출된 서류(진단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내부 결재 라인을 통해 중도 탈락을 승인합니다.
시스템 반영: 결재가 완료되면 전산 시스템에 최종적으로 '중도탈락' 처리 사유가 반영됩니다.
진단서 제출 후 바로 '정상 탈락'으로 표시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 '미출석' 상태로 남아 있다가 최종적으로 처리됩니다. 담당자가 신입이라서 업무 처리가 늦어질 수도 있고, 바쁜 업무로 인해 아직 처리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3일 정도 더 기다려보시고, 그래도 상태 변화가 없다면 다시 전화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는 "담당자님, 제가 제출한 서류가 잘 접수되었는지, 현재 처리 단계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전화드렸습니다."와 같이 부드럽게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수당은 **신청일로부터 14일 이내(영업일 기준)**에 지급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따라서 현재 6일째라면, 아직 지급 기한 내에 있습니다. 담당자분이 "2주 내에 들어온다"고 말씀하신 것은 원칙적인 기한을 안내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 담당자는 업무 처리 속도가 빨랐던 것이고, 지금 담당자분은 원칙에 따라 처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담당자가 바뀌면서 수당 신청 서류의 재검토, 내부 결재 등의 절차가 추가로 필요해 지연될 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조금 더 기다려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14일 이내에는 지급될 가능성이 높으며, 굳이 담당자에게 전화해서 불필요한 마찰을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14일이 지난 후에도 지급되지 않는다면, 그때는 담당자에게 지급이 지연되는 이유를 문의하고, 필요시 다른 담당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담당자와의 소통이 답답하시겠지만, 행정 절차상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정해진 절차대로 기다리면서 치료에 전념하시는 것이 지금은 가장 중요합니다. 어깨 질환으로 인한 스트레스까지 겹치셨을 텐데, 몸과 마음 모두 잘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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