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중에 어느게 치안이 더 개판이죠? 아님 도찐개찐 인지?
하지만 어떤 식으로 위험한지, 왜 위험한지는 꽤 다릅니다.
둘 다 막장인 건 맞는데, 위험의 종류와 체감 방식이 다르죠.
위험 포인트: 정치·경제 붕괴 + 범죄 조직 + 극빈층의 생존 범죄
세계에서 살인율 최상위권: 특히 수도 카라카스는 "세계 최악의 치안 도시" 순위 단골.
국가가 통제를 못 함: 경찰도 부패했고, 갱단이 지역을 장악하는 경우도 많음.
전기·식량·의약품 부족: 기본적인 생존 인프라 자체가 무너짐.
외국인 강도, 납치, 총기 사건 가능성 높음.
→ 체감상 "국가가 국가 구실을 못 하는 느낌"
길거리 돌아다니는 것조차 공포의 연속일 수 있어요.
위험 포인트: 테러 + 납치 + 지역별 격차 + 부패
북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 활동. 테러, 학교 납치 빈번.
남부 대도시(라고스 등): 강도·도난 위험은 있지만 베네수엘라보단 낫다는 평가.
부유한 석유 지역: 외국인 대상 납치가 자주 일어남.
**→ 체감상 "위험은 있지만 구역에 따라 피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즉, **"잘 알면 피할 수는 있음"**이란 얘기죠.
“나라 전체가 무너진 느낌”, 체감치안은 바닥.
나이지리아는 지역에 따라 위험 수준 차이 큼.
**“당신이 반드시 어딜 가야 한다면, 나이지리아가 그나마 나은 지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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