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5일에 네일샵에 입사하고 2~3개월 뒤 프리랜서 계약서 작성했어요. 그런데 일은 근로자처럼 근무해서 억울해 2025년 7월 5일에 퇴사하고 퇴직금 달라고하니 프리랜서 계약서 썼기때문에 못준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조건은 이렇습니다.1. 출퇴근시간 고정(오전 9시반~오후 8시)업무시작은 10시인데 청소를 해야해서 30분 일찍 출근(청소 점검표도 있음)5분당 5천원 지각비 내야했음2. 매일 후기,sns에 올릴 사진 카톡으로 요구함(올리지 않을시 집에 보내지 말라는 등 강요함)3. 손님응대 매뉴얼,샵 매뉴얼 있음(탕비실)4. 이달의아트 구체적으로 지시(더 화려하게, 아트갯수와 컨셉 등)지정된 날짜까지 못만들면 전날 퇴근시간 후 남아서까지 만들고 가야함 5. 예약은 원장이나 팀장이 직접 관리(공비서 프로그램) 직원이 예약 배정,고객 배정 절대 건들수 없음6. 휴무나 휴가 사용시 허락받은 후 사용해야하고 자율적으로는 절대 사용 불가능 (토요일이나 월요일 휴무는 휴무 이틀 반납, 휴가나 휴무가 다른 선생님과 겹치면 안됨)7. 점심시간도 샵에서 정해준 시간대로만 사용가능(그마저도 점심시간에 보수 예약을 잡은적도 있음)8. 프리랜서 계약서를 적긴했지만 입사후 한참뒤(2~3달) 작성하여 이미 적응된 샵에서 일하기로 마음먹었기에 프리랜서 계약서지만 그냥 작성함9. 계약서는 작성하고 난 뒤 달라고 말했지만 까먹었다, 다음에 주겠다 라는 말을하며 주지 않음 (결국 사진으로 찍어 받음)10. 비록 44% 비율로 급여를 받긴했지만 매달 고정된 퍼센트와 고정된 날짜(5일)에 받음11. 샵에서 제공하는 물품(젤,램프,아트에 필요한 모든 제품)으로 시술함12. 회의는 항상 참석해야했으며 주로 퇴근 후 남아서 하는 방식이나 아침에 다들 청소 후 모여서 회의 참석저번달에 노동청에 진정서 넣었는데 사업자 편을 들어줘서 결국 패했어요. 민사소송 진행할때 노동청에서 나온 결과때문에 불리할수도 있나요? 관련태그: 고소/소송절차, 노동/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