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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바람 엄마가 바람을 펴요. 저는 지금 17살이고 그 사실을 안지는 2~3년

엄마가 바람을 펴요. 저는 지금 17살이고 그 사실을 안지는 2~3년 된 것 같아요. 알게 된 계기는 어렸을때 부모님 사이에서 이혼 얘기가 오고갔었고 그냥 무심코 엄마 핸드폰으로 문자를 들어가서 봤어요 근데 저장이 안 되어 있는 번호가 휴지통에 있길래 들어가서 봤는데 다른 사람과 연인처럼 대화를 했더라고요. 그때는 당사자가 누구인지 몰랐었어요. 한 동안은 잊고 살다가 다시 봤는데 당사자가 저희 집에서 5분도 안 걸리는 거리에 살고 있는 엄마의 친구더라고요 저랑도 몇번 밥도 먹었고 저희 아빠와도 아는 사이입니다. 엄마는 거의 매일 그 집에 밥을 먹으러 가요. 저는 학원 시간 때문에 집에서 거의 밥을 먹지 않습니다. 아빠는 타지에서 기숙사 생활로 회사에서 일하고 계시고 언니는 근처 지역에서 대학을 다니며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집에는 저와 엄마 둘뿐인데 매일 밥 먹으러 그 집을 간다는데 이젠 역겹습니다. 아빠한테 말하기엔 무섭고 언니한테 말해볼까요? 이혼하면 어떻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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