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P인 분들만 답글 달아주셨음 합니다 ㅜ 여자친구(istp) 25살저 (infp) 23살 입니다엄청 극과극인 성향이라 자주 싸웁니다뭐 차 타고 어디 놀러 갈때 저는 이야기하면서 가는걸 좋아하는데여자친구는 노래듣고 조용히 아무말 없이 가는걸 좋아함..제가 이야기나 질문을 안던지면 말이 끊겨서 속상하네요 그리고 거의 무표정이라 화난거 같고 화낫냐고 계속 물어보게됨..저는 대부분 서운한점을 바로 말해서 혹시 이부분에 대해 고쳐줄수 있냐고 물어봐요그럼 여자친구는 노력해보겠다고 항상 말을 하고 고치려고 하는 모습이 조금씩 보이는데이 부분이 뭔가 불안하네요 안그래도 찾아보니 잇팁은 자기성향을 바꾸려하거나 침범하면스트레스 받는다던데 괜히 고쳐달라 했다가 혼자 서운한거 쌓여서 나중에 헤어지자 말할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차라리 고치지말고 그사람 모습을 그대로 둬야 할지요...하지만 그사람 행동 하나하나가 아무의미는 없지만 저한테는 속상한 상황이 계속 나오네요너무 로봇이랑 감성충이 만나서 그런걸까요 공감도 아에 못해주고 제가 무언가을 이야기 할떄도 감정과 감성쪽의 답변을 원하는데 원체 로봇인지라 너무 현실적으로만 말해서 서운하기도 하구요사랑만으로 안되려나요 연애 3달차 인데 저만 계속 속상해요 여자친구도 제가 뭐 고쳐달라 뭐 서운하다 이것만 계속들어서 그사람 나름대로 스트레스 받는거 같기도 하고 근데 또 서로 너무 사랑하고 좋아해서 헤어지기는 싫고 istp님들은 봣을때 저희가 오래갈거 같나요 금방 헤어질거 같나요그리고 오래 가려면 무엇을 고쳐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