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무대에 올라 뜨거운 반응을 얻었어요. 멤버 나연, 모모, 지효, 쯔위가 분홍색 털부츠와 바디슈트를 착용하며 ‘This Is For’와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Strategy’를 라이브로 멋지게 선보였답니다. 트와이스는 K팝 걸그룹 중 최초로 이 쇼에서 공연해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았어요. 이번 무대는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활동과도 어우러져 의미가 깊대요.트와이스가 빅시쇼 무대, 어떤 점에서 특별하게 느껴졌나요?
트와이스가 미국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무대에 오른 것은 여러 면에서 K-팝 걸그룹의 위상과 트와이스의 글로벌 영향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특별한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특별하게 느껴지는 점은 'K-팝 걸그룹 최초'라는 타이틀이 주는 상징성입니다.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는 단순한 패션 이벤트가 아니라, 전 세계적인 슈퍼모델들과 유명 아티스트들이 서는 문화적 아이콘과 같은 무대인데, 트와이스가 이 무대에 올랐다는 것은 K-팝 걸그룹이 이제 글로벌 패션 및 엔터테인먼트의 주류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활동과 맞물려 이룬 성과라는 점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10년간 꾸준히 팀워크를 지켜오며 쌓아온 트와이스의 역량과 글로벌 팬덤의 지지가 이 무대를 가능하게 했으며, 멤버 나연, 모모, 지효, 쯔위 네 명의 멤버가 그룹 활동과는 또 다른 파격적인 스타일과 파워풀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트와이스의 성숙하고 폭넓은 아티스트적 면모를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는 점에서 매우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이는 트와이스가 K-팝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랑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