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자퇴 따돌림을 당하는 건 아닌데 여고라 인간관계 기에 너무 눌려서 그게
따돌림을 당하는 건 아닌데 여고라 인간관계 기에 너무 눌려서 그게 스트레스로 번져서 견디기 힘들어요 혼자 있는게 너무 좋고 체대라 정시로 갈거라 자퇴하고 수능 보거나 아니면 유학을 가서 좀 더 공부하거나 하고 싶은데 어떤 결정이 좋을까요 또 부모님껜 어떻게 말씀드릴까요7월쯤 자퇴하면 언제 검정고시 볼 수 있나요?
정시 체대 입시를 목표로 한다면, 자퇴 후 검정고시 + 수능 준비는 충분히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유학은 비용이나 절차 측면에서 더 큰 결심이 필요하니, 체대 진학이 확실한 목표라면 국내 준비가 더 효율적일 수 있어요.
검정고시는 4월, 8월 1년에 두 번 있고, 7월 자퇴하면 8월 시험은 접수 마감(6월 초) 이후라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다음 해 4월 검정고시가 가장 빠른 시험이에요. 그때 고졸 검정고시 합격하면 바로 해당 연도 수능 응시 자격이 생깁니다.
부모님께 말씀드릴 때는 단순히 힘들다는 표현보다:
준비 계획(검정고시 → 수능 → 실기 훈련 등)
심리적 어려움과 현재 환경이 장기적으로 학습에 방해가 됨을 설명
이렇게 구조적으로 말씀드리는 게 설득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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