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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초기 정신과 저번달에 처음으로 공황장애 초기 증상을 겪었습니다. 과호흡이나 공황발작까지는 아니었고 심장이
저번달에 처음으로 공황장애 초기 증상을 겪었습니다. 과호흡이나 공황발작까지는 아니었고 심장이 빠르게 뛰고 숨이차고 곧 과호흡이 올것만 같은 상태여서 정신과를 방문했습니다.약을 먹은지 한달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일주일에 2번씩 방문했습니다. 지금은 정상적으로 모든 생활이 가능합니다. 초반에 공황 초기증상을 겪으며 힘들었던 1~2주 후, 이젠 이전과 같이 외출도 잘 하고 사람들도 잘 만납니다. 괜찮은지 2주쯤 되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올 8월부터 장기간 해외 체류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외국에 가기 전에 약을 줄여나가고 약을 끊고 싶은데, 병원에서는 아직은 마음이 안 놓인다고 약을 먹어서 괜찮은거라고 약을 더 먹으며 지켜봐야하고, 무엇보다도 일주일에 2번씩 오라고 합니다.제가 궁금한 건 두가지입니다. 1. 안정된 상태이고, 병원에 가서도 1분 이내로 상태만 말하고 약을 타오는 상황입니다. 이런데도 일주일에 2번씩 가는게 일반적인 건가요?2. 출국 일도 이미 말씀을 여러번 드렸는데, 약을 언제부터 줄일지에 대해 말씀을 안해주십니다. 그저 좀 더 지켜보자고만 하세요. 외국에 가면 정신과를 다닐 여유가 없을 것 같은데, 정확한 일정도 알려주지 않으시니 제 입장에선 의문이 생깁니다. ㅠㅠ 이것도 일반적인 건가요? 원래 공황 초기여도 약은 수개월 먹으며 지켜봐야 하나요? 답답한 마음에 의사 선생님들이 계시는 지식인에 글을 써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번 길게 봐도 별 일이 없다면 선생님께 말씀해보시면 보통
약 많이 받고 일주일에 한번만 와도 된다고 하실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이유를 말씀해 주시겠지요
2번 직접적으로 의문에 대해 물어보시는게 제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