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2입니다. 제가 모든 과목을 다 하는 종합 학원을 2년 좀 넘게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1학년때는 그 학원에서 해서 올A가 나왔고 중2때는 제가 친구문제나 여러가지로 정신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도 차근차근 다시 일어나 볼려고 많이 노력중인데요 종합학원이다 보니까 총괄하시는 원장선생님이 계신데요 원장선생님이랑 저랑 너무 친합니다 원래는 원장선생님은 수업을 따로 가르치시지는 않으신데 저만 따로 봐주시고 다른 학생들보다 저를 좋아합니다 저를 좋아하는 이유는 모르지만 저에 대해 애정이 있으신건 맞습니다 그리고 제가 친구문제로 선생님께 상담을 한적도 있고 학교에서 일어난 일들을 알고 계세요 근데 학교와 학원에 친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저에게 비밀을 알려줬는데 그 비밀이 이사를 간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이 학원을 끊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직 학원에 말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저는 당연하기에 입을 꾹 닫고 있었구요 그런데 몇 달이 지나고 제가 공부를 너무 하지 않는다고 하자 원장선생님과 상담을 하게 됬는데 얘기하다가 제가 곤란한 상황이 놓였는데 친구의 이사 얘기를 하지 않으면 진짜 망하는 상황 이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얘기를 하지 않고 가만히 있자 원장선생님이 눈치를 채시고 ㅇㅇ이 무슨 일 있지?라며 물으셨고 제가 정말 말하지 말라고 하고 얘기를 했습니다 선생님은 태연하셨고요.. 그런데 몇달후 그 친구가 저에게 화를 내며 너 이거 왜 말했냐고 화를 냈습니다 어떻게 알았냐고 하니 원장선생님께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제 상황을 설명한뒤 그 친구와 오해를 풀었습니다 하지만 실뢰는 깨졌죠 그리곤 선생님께 요즘 제가 친구 문제로 힘드시는 거 아시면서 이걸 말하면 어떻하냐고 전화로 말씀드리니까 발을 빼시더라구요 자기는 그런적 없다 하시면서 또 말이 앞뒤가 안맞게 말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사실확인을 해보니 제 친구 말대로 원장선생님께서 말씀 하셨더라구요 사실 이런적이 한두번도 아니고 다른 일도 있어서 제가 잠깐 쉬겠다고 하고 다른 학원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그런데 그간의 정도 있고 이 학원만 다니며 시험 점수가 잘 나왔었고 지금 중간고사는 잘안나왔지만… 다른 학원을 가면 이런 점수 못받을 거 같아서 다른 학원도 못가겠고 그럽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돈 계산을 잘못하셔서 엄청 큰 돈이 나갈 뻔도 했습니다 비싸기도 하고요.. 그래서 쉽게 끊지도 못하겠네요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