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일을 살짝 넘어서라는 시간동안 서로에게 정말 잘하고 매일매일 저에게 만나서 사랑한다 정말 좋아한다라고 말해주고 절 많이 아껴준 사람이였습니다. 연락하거나 만나는 횟수에 좀 스트레스가 많았지만 그래도 정말 사랑했어요. 그사람이 갑자기 시간을 가지자고 하고 일주일만에 헤어지자고 해서 조금만 더 생각을 해라 했는데 저보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나래요.. 헤어진 이유는 친구한테 들었는데 권태기, 내가 질렸다 라고만 하네요. 그래서 저도 포기를하고 잘 못 살거 같았는데 딱히 아무런 생각이 없고 그 사람이 그냥 너무 보고싶고 다시 연락을 하고 싶어요. 헤어진지는 일주일 조금 넘었고 한 번만 딱 눈 감고 자존심 다 버리고 다시 재회하자고 연락을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