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삶의 이유가 뭔가요? 사실 이제 정말로 저는 제가 왜 살아야하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충동적인
사실 이제 정말로 저는 제가 왜 살아야하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충동적인 감정이 아니라 정말 삶의 이유에 대해 6년 전부터 생각해왔는데 전혀 모르겠습니다. 다들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 건가요? 시간이 지나면 살아갈 이유가 생길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실처럼 엉망으로 꼬여서 의문만 남은채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사람들은 어떤 이유로 살아가는 건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태어난 김에 사는 건가요? 하지만 태어난 김에 산다는 건 너무 의미 없지 않나요? 그냥 모두가 삶의 이유도 없이 이런 나날이 반복되어 살아가는 건가요?
어릴때는 안그랬는데 점점 자라가면서 사회에 있는 사람들과 만나보고 나니
나로 태어난 내가 너무 좋기도 하고, 친구들 얼굴 못보고 마음에 상처준다는게 너무 미안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