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교 3학년입니다. 내신 성적 버려서4.0~4.5정도 되고 이번 6월 모고 성적은 국수영한직탐 순으로 346422입니다. 주변에 실용음악과로 대학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저는 노래부르는걸 정말 좋아합니다. 친구들이랑 같이 노래방을 갔는데 같이 실용음악과 갈 생각 없냐고, 내가 봤던 사람 중 너가 두 번째?로 잘 부른다고, 노래에 재능이 있어서 실기는 완전 붙을것 같다고 해요. 사실 저는 중학교 때부터 가수가 되고싶었지만 부모님의 엄격한 반대로 노래는 친구들이랑 놀거나 가끔 축제 때 공연 나가는 것 말고는 한게 없어요... 당연히 실용음악관련이론도 모르죠... 실기까지 3개월도 남지 않았다는건 잘 알아요... 그래도 정말 가수가 되고싶습니다. 너무 늦었을까요? 그냥 정시준비를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