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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괴롭힘 3살 차이 나는 오빠가 있어요오빠는 진짜 착한 사람 그 자체예요학교에서도
3살 차이 나는 오빠가 있어요오빠는 진짜 착한 사람 그 자체예요학교에서도 친구들한테 인기가 많았어요고등학교 올라가서 학원을 옮겼거든요근데 그 학원쌤이 성격이 진짜 불같았는데 그 쌤 때문에 성격이 많이 조용해지면서고1 후반쯤 때부터 공황이 왔었어요 고3 때까지 약 먹으면서 공부하다가대학 가서는 압박 받을 일이 없으니까성격이 다시 돌아오더라구요근데 이제 군대를 가니까군대에서 금방 적응하는 사람들은 몇 없잖아요오빠가 긴장하고 불편하면 계속 웃는 습관이 있는데신병들한테 선임들이 장난치다가오빠는 선임들이 장난쳐도 그냥 계속 웃고 있었대요묵묵한 일이병들 사이에서오빠 그 반응이 만만하고 재밌었는지 10명도 넘는 사람들이관등성명으로 괴롭혔다는거예요그 때 오빠가 공황이 왔었는데중대장이랑 상담 같은걸 했대요계속해서 중대장이 질문하는데솔직히 그런 상황에서 잘 말할 사람이 어디있겠어요심지어 중대장인데..그래서 아빠가 막 전화해도중대장이 계속 전화를 회피하고..진짜 저희 오빠만큼 착한 사람 없다고말할 수 있을 정도로 너무 좋은 사람인데왜 하필 이상한 선임들을 만났을까요군대에서 따돌림 때문에 죽었다던 뉴스도 많던데그게 저희 오빠가 되면
한국남자에게는 인권이 없기때문에 기도하는수밖에 없스빈다